기존 통행로
엘리베이터 X, 경사로면
환경 개선 공사 후
엘리베이터 설치
위월드 스카이타워의 기존 경사로는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손님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하늘을 나는 여우는 엘리베이터를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 대기 라인과 출구 동선의 환경을 전면 개선하였다. 이번 공사는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손님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늘을 나는 여우는 위월드에 설치된 오토게이트(에어게이트)의 개선을 위해 새로운 게이트를 개발하고 설치하였다.
이는 삼성에버랜드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방식으로, 정비가 용이하고 설치가 간단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위월드는 효율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이며,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위월드는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하나하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알프스특급열차 스테이션 내 TV를 설치해 안내문구를 송출하고, 디스코스핀 소지품 보관함과 마법의 양탄자 조작 패널을 개선하였다. 특히 어트랙션 내 소지품 분실, 파손, 상해 사고 방지를 위해 안내 사인물을 강화하고, 캐스트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은 내부 고객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위월드는 신규 어트랙션으로 자이언트 드롭을 도입하였다. 기존 눈썰매장을 운영해왔으나,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 이월드, 경주월드의 스노우파크에 비해 경제적 경쟁력이 낮다는 자체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자유 낙하 타워라이드인 인타민사의 자이로드롭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손님의 만족도와 파크 경험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빛 호수 지역과 다이내믹 래프팅 월드를 상공에서 투어하는 어트랙션 스카이투어는 기존 건물 외관의 밋밋함을 개선하기 위해 리뉴얼되었다. 지붕 우측에 등대를 설치해 공중에 떠 있는 항구라는 테마를 표현하였으며, 기존 ‘스카이가든 스낵&카페’를 실내 공간으로 통합하여 외관 디자인을 미니멀 스타일과 테마 스토리를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었다.
기존 간접 조명과 회색, 붉은색 색상만 사용하던 토네이도는 모노레일 스테이션 건물 자리에 새로운 배경을 설치하여 어질어질한 토네이도의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또한 기둥 조명과 배경 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어트랙션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였다. 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는 어트랙션으로 재탄생하였다.
목재로 이루어졌던 알프스특급열차는 위월드:로블록스 탄생 5주년을 맞아 RMC사의 하이브리드 코스터로 완전히 새단장되었다. 기존 삼각뿔 디자인의 스테이션은 지붕을 철거하고 차고지와 정비고가 통합된 일체형 구조로 재설계되어 캐스트와 프로의 동선이 최적화되었다. 내부는 정비 공간과 차량 대기 구역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였고, 외관은 산악 테마와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과 테마의 조화를 이루었다.
새로운 트랙은 국내 2위 길이(티익스프레스 1위)로 확장되었으며, 최고 높이 68m에서 시작해 급발진 LSM 시스템이 적용된 봅슬레이 구간에서 색다른 에어타임과 스릴을 선사한다. 이 구간은 꼬여 있는 코스와 범프 구간을 통해 독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위월드 최초의 순간포착 포토 시스템은 손님의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 제공하는 포토 스팟으로 운영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하늘을 나는 여우는 온라인 예매 손님 증가에 맞춰 기존 부스형 매표소를 손님상담실 기능을 겸비한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기존 외부 대기라인은 실내로 이전되어 손님들은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궁금한 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내부는 대기 공간과 상담 공간을 구분하여 동선이 정리되었으며, 전자표시 시스템과 디지털 키오스크가 도입되어 혼잡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캐스트의 업무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교대 인원과 카운트를 유연하게 배치하고, 직원 보호 문구와 파크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화면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손님은 파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캐스트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여우 Yoon Jae Woong은 테마파크 내 다양한 설비와 인간의 행복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서비스의 질 향상과 모두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